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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6·1지방선거 후보자 총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필구 영광군의원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다선인 9선에 도전한다. 이번에 도전하는 강 후보는 전국 최다선인 9선으로 알려져 총 4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영광군 가선거구에 6명 중 1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1위로 등록했다.
1991년 영광군의원 불갑면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내리 8선에 성공한 김 후보자는 8번의 선거에서 6번을 무소속으로, 2번을 민주당에 출마해 모두 당선되었으며 다른 의원들과 달리 체급을 높여 출마하지 않고 기초의원 외길 인생을 걸었다.
강 후보는 “지방선거로 인해 많은 분들게 불편함을 덜어드리는 것이 저의 도리라 생각하여 개소식은 않기로 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전폭적인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영광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초의원은 집행부를 감시·견제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역할에 충실하며 초심을 잃지 안고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출마의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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