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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염산면은 강수량이 최근 10년 평균 강수량의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뭄에 타들어가는 농심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가뭄 해갈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염산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배출된 1일 400톤의 생활폐수를 농업용수로 공급하는 수자원 재활용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염산면은 가뭄 우심지역의 중·소형관정을 개발 중이며 양수기, 송수호스 등 한해장비 지원 및 간이양수시설을 추진하는 등 가뭄 극복 대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염산면은 지난 6월 23일 가뭄대책회의를 통해 염산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배출되는 정화수를 농업용수로 전환하여 가뭄 우심지역인 양일·합산지구 농로에 긴급 양수작업을 실시하고 1일 정화수 400톤을 농용수로 급수 전환하도록 하는 등 주민과 한마음으로 가뭄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점기 염산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라며 “면에서도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여 우심지역에 대한 지원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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