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발생하고 있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先) 대피 후(後) 신고’ 실천 강조에 적극 나섰다.
최근 들어 발생하고 있는 화재는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공동주택이나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건축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에는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및 카드 뉴스 제작 등을 통해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무리한 초기 화재 진화보다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아파트 등 건축물에 설치된 피난 시설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