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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새 정부 출범 100일째인 오는 8월 17일까지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형화재 사례를 보면 안전조치나 초동대처 미흡 등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많고, 사회·경제 활동이 증가하면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반복되는 인명피해 사례 분석을 통해 5개 핵심 정책 과제를 선정해 유형별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5개 핵심 전략과제는 ▶ 병․의원, 산후조리원, 요양원 등 필로티 구조 건축물 ▶ 노후 고시원, 쪽방촌 등 취약계층 집단 거주시설 ▶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 대형 물류창고, 공장 등 대공간 구조 건축물 ▶용접․용단 작업이 빈번한 공사장 및 작업장 등으로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능동적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초기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일상 속에서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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