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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10일 영광군 영광읍 소재 영광스포티움에서 2022년도 전라남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광군에 위치한 원전에서 화재 및 붕괴가 발생하였다는 가상 화재상황을 통한 훈련을 실시했다.
군청, 경찰, 군부대, 보건소, 한빛원전 등 다수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현장지휘관의 대응능력 제고, 명확한 임무 부여와 역할수행을 통한 효율적인 통제단 운영을 목표로 전남소방본부 평가와 병행하여 진행했다.
최동수 서장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현장조치와 인명구조 활동을 통해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은 소방관의 절대적인 책무”라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완벽한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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