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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 예방사업 추진
영광군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광읍 시가지 내 빗물받이 1,500개에 대한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우수관로로 원활하게 배수시키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로, 빗물받이에 쓰레기 등 퇴적물이 쌓여 재 기능을 상실할 경우 주변 저지대에 위치한 도로 및 상가와 주택들이 침수되어 재산피해가 발생하므로 이를 예방하고자 수시로 우수받이 점검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번 준설작업 구간에 포함되지 않은 구간의 빗물받이도 수시로 점검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침수피해 경감을 위해 2015년 청소년 문화센터 지하에 구축된 일시저류능력 7,500톤의 우수저류시설도 수시로 점검하여 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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