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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0여 명 선수 참가, 지역경제 효과 톡톡
영광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제35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대회’가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개인종합부분은 남자 초등부 김민준(공세초), 남자 고등부 황동규(보평고), 남자대학부 박영준(중앙대), 여자대학부 김민(단국대), 최우수선수에는 수상스키 백종덕(다원중), 웨이크서프 토키토모이서(서울드와이트), 웨이크보드 전서빈(서울서강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오픈대회 개인 종합에는 남자 주니어 백종덕(다원중), 남자 학생부 박주형(한체대), 여자 학생부 김민(단국대)선수가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대회 참가자들이 화려한 물줄기를 가르며 묘기에 가까운 기술을 선보일 때 마다 탄성이 절로 터져 나왔다”며, “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3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과 200여 명의 동호인 및 학부모 등이 영광군을 방문하여 4일 동안 약 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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