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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강수성씨, 2023년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에 최종 선정

기사입력 2022.07.12 16:49 | 조회수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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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부가 꿈이던 꼬마의 꿈이 이루어지다!

    3. 2023년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 최종 선정된 농부 강수성씨 모습.jpg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 “2023년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에서 영광군4-H연합회 회원인 강수성(26세, 묘량면)씨 사업이 최종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은 전라남도 청년4-H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에 공모하여, 신청자 27명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명 중 치열한 발표평가를 거쳐 14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본 사업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기술농업 및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과제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청년4-H 회원을 발굴하고자 실시하였고, 선발자는 내년도 “청년4-H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사업”으로 4,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최종 선발된 강수성씨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심각한 농촌지역 문제를 논둑에 상사화를 심어 “상사화 영광 쌀 특화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과 관광지 조성, 일자리 창출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다. 그는 어릴적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부가 꿈이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농업고등학고, 농업대학교을 다니며 꾸준히 준비하였다. 졸업 후에는 아버지와 함께 전문적으로 유기농 쌀 생산기술을 배워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선정이 영광군의 청년농부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농부들이 많이 찾는 영광군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3.상사화 영광 쌀 특화단지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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