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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 전달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회덕·정종연)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홀로 사는 어르신 2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고령과 건강문제 등으로 기본적인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정기적으로 건강식 반찬을 전달하고 있는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여름 초복을 맞이하여 한방재료를 듬뿍 넣어 만든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에는 보라2리 마을주민(김용출)의 후원금(50만 원)이 더해져 삼계탕과 계절 반찬을 더 많은 세대에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음식을 직접 준비한 콩밭메는 두부공동체 회원(대표 김화선)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식히고 체력을 보충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더욱 꼼꼼히 살피고, 우리 주변의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을 찾아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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