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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브랜드쌀 우수성 인정, 판매 물꼬 터져
영광군은 곡물유통 대표업체 ㈜여주농산과 영광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브랜드쌀 판매활성화를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6일, 여주농산 전오수 대표와 영광군 김준성 군수,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강선중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쌀 6,000톤(140억상당)의 판매협약과 영광에서 생산되는 보리, 잡곡 등 영광군의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에 상호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여주농산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곡물유통업체로 쌀, 보리, 잡곡 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2008년 설립 이후 2016년 700억 규모의 매출액 등 계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중기업이다.
영광군은 ㈜여주농산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첨단의 건조․저장시설 확충과 브랜드쌀 생산단지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미질좋은 쌀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 ㈜이바돔 “신동진” 판매협약에 이어 5월 영광군 브랜드쌀인 “사계절이 사는집” 전남 10대 브랜드쌀 선정과 ㈜여주농산 판매협약(MOU)으로 농가의 생산안정과 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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