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섬타는 여행 영광 낙월도, 한국관광공사 8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선정
기사입력 2022.08.01 17:31 | 조회수 1,358한국관광공사 8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영광군 낙월도가 선정됐다.
올해 여름 청정 대자연속에 펼쳐진 지상 낙원 낙월도로 섬타는 여행을 떠나보자.
영광군의 대표적인 섬 낙월도는 안마도, 송이도와 함께 수려한 경관을 지닌 칠산의 명섬이다. 섬 전체를 빙 두른 해안 둘레길은 바다 전망이 좋고 경사가 완만하여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많다.
섬 트레킹은 상낙월도 선착장에서 시작해 해안코스를 따라 큰갈마골해변으로 넘어가는 코스로 전망 좋은 해안길을 품고 있다.
탁 트인 바다와 초록빛 풀 향이 가득한 낙월도 풍경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준다.
섬 둘레길은 약 10km이며 4시간 정도 걸린다.
낙월도는 관광객의 손이 타지 않아 호젓한 여름휴가를 즐기기 좋다.
상낙월도의 큰갈마골해변과 하낙월도의 장벌해변은 여느 여름 관광지처럼 북적이거나 소란스럽지 않다.
아담하고 신비롭게 여행객을 반긴다.
달이 지는 섬이란 뜻의‘낙월도’는 지는 달 못지않게 낙조도 무척 아름답다.
모래풀등 위로 떨어지는 붉은 저녁노을이 장관을 이루며 저녁에는 머리 위로 반짝이는 수만 개의 별빛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낙월도로 향하는 여객선은 향화도 선착장에서 하루 세 차례 운항한다.
조석에 따라 출항시간이 변동되므로 여행 전 문의(해광운수 061-283-9915)가 필수이다.
향화도 선착장에 위치한 높이 111m의 칠산타워에 오르면 광활한 칠산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눈이 내린 섬’이라는 낭만적인 이름의 설도항은 아름다운 항구풍경과 칠산 갯길 300리, 기독교인 순교지 등 둘러볼 곳이 많다.
특히 항구 주변 음식점에서 갓 잡은 싱싱한 회와 설도젓갈 타운에서는 맛깔스러운 젓갈도 맛볼 수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제1회 염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 2법성면 진량석유 박성수 대표, 햅쌀 400kg 기탁
- 32026년 공공근로사업(관광지 관리인) 참여자 모집 공고
- 4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5웨스트오션CC 영광숙녀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
- 6㈜지평선에너지, 군서면 나눔 냉장고에 식료품 기탁
- 7대마면,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단체전 석권
- 8법성면,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 9장기소 영광군의원, “미래산업 TF 구성·양육친화주택 조성해야”
- 10군남면, 농업경영인회 정권옥 회장 쌀 1,000kg 기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