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가축분변의 악취저감 및 분변 부숙도 향상 효과 기대
영광군(강종만 군수)은 축사 환경개선과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용미생물 활용 축사 악취 저감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사의 경우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 특히 악취가 더 심해지며, 가축 분변이 빨리 부패하면서 해충 번식을 유발한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분조절제와 부숙도 향상의 특징을 가진 발효 톱밥을 깔고 주 1회 간격으로 미생물을 살포함으로써 축사 환경개선 효과를 실증 연구한다.
3개월 단위로 현장가스측정 및 퇴비부숙도 검사 등을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가축분변의 악취저감 및 분변 부숙도 향상 효과를 비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축산업 및 저탄소 정책의 일환으로 미생물 적용 범위가 넓어져 다양한 농·축산업 관련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실증 농가의 호응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미생물 활용 축사 실증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서 유용미생물(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4종을 연간 156톤 생산하고, 리터당 100원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공급하고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