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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는 지난 8. 24.∼8. 25.(2일간)까지 소상공인 지원시책 우수사례 발굴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이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 중 업종별 근로자 수가 5∼10인 미만이고 연간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자영업자를 말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관내에는 3,724명으로 파악되며 이들이 고용한 가족을 포함하여 근로자의 수까지 감안한다면 실로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커다란 축이라 할 수 있다.
방문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울 종로 광장시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역량에 있어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경기도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로서 군의회에서는 김한균 부의장, 장영진 의회운영위원장, 그리고 조일영 산업건설위원장이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과정과 성과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우리 군이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군의회 차원에서의 역할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균 부의장은 “소상공인 집단은 넓게 바라보면 농·축·어업과 마찬가지로 우리 지역의 또 하나의 기반산업으로 볼 수 있으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선순환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지원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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