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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난달 3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군남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6월 마지막 회의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개최하여 관내 기관·사회단체들과 오랜만에 소통과 만남의 기회가 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민 재난(행복)지원금 신청 안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군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설명 등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협의와 재무과 고향사랑기부제 사업 홍보 및 군남면 대덕리 일원에 추진 예정인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랫동안 회의를 개최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간의 유대관계를 다시 돈독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사안에 대해 함께 협의하는 소통의 장을 주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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