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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버스 승강장 42개소 및 마을진입로 등 일제 대청소
군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순수)·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윤덕)는 지난달 31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관내 42개소 버스 승강장 내외벽 물청소와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을 시작으로 마을진입로와 하천 주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지역 내 쓰레기 수거에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박윤덕 새마을부녀회장은“이번 활동이 깨끗한 군남면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궂은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담그기, 밑반찬 및 삼계탕 나눔, 집수리 등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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