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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명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직접 방문을 최소화하고 비대면으로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쇠고기와 생활용품, 특산물을 전달하였으며 각 읍·면을 통해 보훈가족과 다문화가정 등 986명을 위문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우리 군민 모두가 힘들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서로 돌아보고 나눔과 배려를 느끼는 훈훈한 한가위가 되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전 공무원과 후원자들이 1:1 결연을 맺어 결연가정을 위문하는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 중으로, 1,052명의 후원자들이 결연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공무원과 사회지도층이 앞장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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