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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수 강종만)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60세이상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한방(韓方) 뇌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질환에 대한 위험원인과 예방법을 한의학적으로 접근하여 통해 교육·체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유도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내용으로는 중풍의 원인 및 전조증상, 응급대처법, 일상생활 예방법 등 중풍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 맑은 뇌를 위한 침 시술, 기공체조, 손놀림을 통한 인지체험, 혈자리 자극 마사지, 난타를 접목한 실버 뇌크레이션 등 다양하게 구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직접 찾아가 소집단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전 시설방역과 개인위생 관리 등 방역수칙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한 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뇌질환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중풍관리법과 실천법을 습득하여 지역주민이 능동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발병 시 조기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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