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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보석같은 영광의 관광지를 알리고 3년 만에 개최되는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자 추진했다. 영광 불갑사 일원은 전국 최대 상사화군락지 중 한 곳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상사화 축제가 열린다.
팸투어단은 첫날 간다라 불교 문화의 예술을 고스란히 간직한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방문했다. 숲쟁이 꽃동산, 숲쟁이 공원 등 꽃과 나무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며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오후에는 영광의 대표 관광지 백수해안도로로 이동하여 노을전시관 관람, 노을전망대 스카이워크 걷기 등을 체험했으며 이어 칠산타워로 이동하여 광활하게 펼처진 칠산바다와 갯벌을 한눈에 조망했다.
이튿날은 조선후기 양반가옥을 대표하는 매간당 고택을 거쳐 상사화로 붉게 물든 불갑사 관광지로 전통여행을 떠났다.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불갑사관광지는 유서 깊은 불교문화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관광명소이다.
팸투어단은 상사화로 붉게 수놓아진 꽃길을 거닐며 들썩들썩한 상사화축제장 분위기를 느꼈다.
참가자들은 주요 관광지를 둘러 본후 체험 후기를 여행 관련 신문·잡지, 개인 SNS 등에 게시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참가자 중 한명은 “영광의 아름다움을 구석구석 잘 느끼고 간다”며, “지금까지 몰랐던 영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에는 꽃길걷기 외에 공연, 미디어파사드 감상 등 즐기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올가을 영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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