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법성면과 홍농읍 일원의 상습침수지역인 구암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3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5개년에 거쳐 시행하게 되며 구암천 2.2km와 합류되는 소하천 3개소를 정비하여 농경지 230ha와 주택 및 건물 22동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후에는 태풍과 홍수 시 바다로 유입되는 오염원 차단으로 굴비의 고장인 영광군 서해바다의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어 인근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법성면과 홍농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번 사업으로 해소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명시하고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에서 추진 중인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풍수해생활권 1개소, 자연재해위험지구 5개소, 총 6개소로 국비 424억 원에 총사업비 848억 원에 달한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