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은 지난 20일 영광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한우 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앤소 아카데미 김재경 원장을 초빙해 생산비가 증가함에 따라 고비용 시대에 알맞은 슬기로운 사양관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이강운 조합장은 “앞으로도 축산인 전문교육을 통해 축산업의 미래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지원과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또한 신기술, 지식, 경영능력 중심의 수준높은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경쟁력을 갖춘 전문 축산인을 양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생산비증가로 인해 힘든 조합원들께 도움이 되고자 금년도에 약 1억 6천만원 상당의 사료할인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추가로 1억 5천2백만원 상당의 무상사료 지원사업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