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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사는 어르신들께 오곡밥 등 가을 건강식 지원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회덕·정종연)는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지난 6일 홀로 사는 어르신 20세대에 건강식 가을밥상을 전달하였다.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정기적으로 계절 반찬을 전달하고 있는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여름 초복을 맞이하여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지원하였으며, 올 가을에는 햅쌀과 햇밤으로 지은 오곡밥과 나물 등 정성가득 가을밥상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에는 영광읍 아이더(대표 양재원)의 후원금(30만 원)과 군서면 새마을부녀회장(회장 정덕임)의 후원금(10만 원)이 더해져 가을밥상을 더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음식을 직접 준비한 콩밭 메는 두부공동체(대표 김화선)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오랫동안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꼼꼼히 챙기고, 우리 주변에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을 찾아안부를 살피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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