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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가 행정의 획일성 있는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재단 만들겠다.”
기사입력 2022.10.14 12:55 | 조회수 3,713강종만 영광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사회가 다원화되고 복잡화되면서 국가나 지자체가 수혜를 받는 군민들에게 행정적으로 획일성을 주장하고 강조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강구하겠다”며 성과로 군민에게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2일 군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강 군수는 “군정을 수행하면서 가장 보람던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했을 때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 사항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이 자리에 섰다”며 “군민들의 가정경제에 어려움이 있었고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이 가중, 원전 재 가동응로 인한 군민들의 유,무형 피해의식이 있었으나 직접적으로 위로를 준적 없었던 영광군에 행복 지원금 100만원 지원이 영광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워 준 것 같다.” 말하며 “민선 8기에 5개 분야 60개 사업을 현안문제로 보았을 때 농 어업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획기적인 지원정책을 지원하려고 고민했으며, 100일간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했다”소임을 밝혔다.
강 군수가 10여 분간 모두발언을 한 뒤 출입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날 기자들의 질의응답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면
■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
“1200억에 목표치를 두는 것은 지금 현재 신재생에너지의 가장 근본적인 풍력산업의 획기적인 발전대책이 나와야 하며 풍력산업 전진기지를 영광에 건립하려고 한다. 모든 제품의 부속품을 만들어서 여건 조성을 하려 기반을 닦는 중이다. 내부적으로는 수행해 가고 있으며, 실무과와 항만청에 여러 가지 타진을 하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계획했던 것들을 수행 중이며 가시적 성과는 내년 말쯤으로 예상한다. 완성이 된 후에 후 가치는 더 성장할 것이다.”, “신재생단지가 우리 지역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며, 원전 에너지도 있어 관련 과를 원전 ‘에너지과(가칭)’로 가칭을 명명했지만, 아직 정확한 명칭은 아니다. ‘원전 에너지과’(가칭) 에너지 관련 부분을 총괄하는 과이다.”
■ 선거법 위반 현재 상황
“청년단체 금품 수수 의혹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품 추첨한 것은 종결처리만 되지 않고 있다. 또한, 송이도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건은 본인과 관련이 없다. 제가 전달한 100만 원은 공개적으로 심부름을 해 준 것이었을 뿐이다. 본인은 2022년 2월 14일부로 피선거권이 회복되었으며, 실질적으로 그 이전에 한 내용으로 법적 조치가 된다면 이중제한이다.”
■ 관광재단 복지재단 교육 재단 사업관련
“공직자들이 임무를 발령받아 타 부서로 간다면 연속성이 없어져 수혜를 받는 군민들에게는 불편함이 없고 획일성이 없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복지재단을 만들어 행정의 획일성을 주장하고 강조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강구 할 것이며, 군민이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겠다. 재원이 많이 필요한 실정이니 가장 필요한 복지재단을 구축하고 교육재단과 문화재단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지금보다 양질의 군민 서비스로 향상될 것이며,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통합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여 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전반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실무부서에 실효성 있는 위원회를 만들어 그 효과를 극대화하겠다.”
■ 문화예술 스포츠 부문
“5대 공약 중 하나인 스포츠는 우리 군민 모두가 한가지 운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지향하며,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이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해왔다. 장기적으로 볼 때 군과 국가가 비용지출을 최소화하며 군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모든 시설개선을 갖추어 가족이 영광에 자리를 잡고 삶을 풍요롭게 영위하는 정주 여건 개선을 꼭 하겠다.”
한편, 강종만 군수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채워야 할 부분이 많다. 항상 유연하게 생각을 돌이키고 모두가 다른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말하며 “군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소수 특권층만이 잘 사는 고장이 아닌 사회적 약자가 배려받고 모두가 함께 손에 손을 잡는 영광군의 새로운 변화를 꼭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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