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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일부터 군민의 문화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영광작은영화관 상영을 매일 4회차(오전 1회, 오후 3회) 운영해 오던 것을 6회차(오전 2회, 오후 4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영광작은영화관은 2개 상영관에 객석 109석과 매점,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 3월 개관한 이래 올해 상반기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상영인원 제한 등으로 한정된 운영을 해 왔으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관람객이 급증하여 작년 관람객 1만 6천여 명에 비해 올해에는 9월까지 현재 3만여 명이 영화를 상영하는 등 군민이 즐겨 찾는 여가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이전에는 영화를 보기 위해 인근 광주광역시로 나가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따랐으나 지금은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동시개봉 최신영화를 볼 수 있어서 주민들의 호응이 특히 크고 가족과 함께, 친구․연인과 함께 영화를 통해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등 영광작은영화관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같이 즐기고 알차게 감성을 채워나가는 공간임을 증명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문화로부터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10개 읍면에 설치된 디지털사이니지(홍보디스플레이), 영광군 카카오톡과 밴드를 통해 최신영화 정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군민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춰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영광작은영화관을 매력있는 문화공간, 행복가득한 영광의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작은영화관은 도시지역 일반영화관에 비해 50% 수준의 관람료(2D 6천원, 3D 8천원)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고 정기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상영하며, 상영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영광작은영화관 홈페이지(yeonggwang.scinema.kr)나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 또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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