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내부청소, 전기안전점검 등 건강한 주거환경 만들어
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기동대장 이화변)는 지난 13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 내부를 깨끗하게 쓸고 닦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광소방서와 함께 추진한 이 날 현장은 소방대원들이 전기·가스·화재 등 집안 곳곳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를 점검하였으며, 복지기동대원들은 방, 주방, 화장실 등 실내를 깨끗하게 청소해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군서면 복지기동대는 2019년에 결성되어 현재 15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전등 및 수전교체 등 단순한 생활불편 문제조차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복지기동대원들과 영광소방서에 감사드린다”며, “단 한명의 소외계층도 없도록 살기 좋은 군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