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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이 영광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라남도 시책사업으로 시작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는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영광군에서는 지난해 선정된 46개 마을에 올해 선정된 46개 마을을 더해 총 92개의 마을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법성면 진내 3리(벽화그리기), 입암리(벽화그리기)가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 중 백수읍 천기마을은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공 정원을 조성하고 마을 진입로에 상사화를 꾸준히 옮겨 심어 아름다운 상사화 길이 탄생했다. 영광읍 단주 3리에서는 당산나무 주변 정리 사업으로 주민들이 앉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군남면 장고마을과 법성면 신덕마을에서는 벽화 그리기 사업을 통해 마을 경관 개선에 나섰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경관 개선과 주민 자치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사업이 좀 더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마을 공동체 문화가 영광군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의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71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했고, 2023년에는 45개의 마을을 새롭게 선정하여 총 137개 마을이 사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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