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 백수읍(면장 이관희)은 최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끝에‘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백수읍은 지난해 7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4개 마을이 추가로 선정되어 총 11개의 마을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여러 마을 중 천정2리 천기마을 주민들은 경로당에 아름다운 공공정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정서적 미감을 제공했고, 하사4리 평산마을은 무미건조했던 마을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한층 밝은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이 밖에 다른 마을에서도 대문 명패 달기, 양심 화단 조성 등 다양한 사업으로 백수읍을 더욱 깨끗하고 활기차게 만들어갔다.
천기마을 문주영 이장은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하면서 마을이 활기찬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며,“주민들이 모여 마을 대청소를 하고, 마을 공공 정원을 가꾸며 설치한 벤치에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면서 마을주민 간의 정을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화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관희 백수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사업에 동참해주신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백수읍이 정답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