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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정부 예산 미 반영 지역 현안 국비 확보 위해 막바지 “안간힘”

기사입력 2022.10.28 11:08 | 조회수 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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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3년도 정부 예산에 미반영된 지역 핵심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지난 24일 정부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강종만 영광군수가 정부 부처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현재 영광군이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비 사업은 미 반영 지역 현안에 대한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은 올해 초부터 지역 현안 국고 건의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군 재정 부담을 감축하겠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강 군수는 환경부를 방문해 류연기 물환경정책관 면담을 통해, 계속사업으로 ‘23년도 잔여 국비(42.73억원)가 반영되지 않은 영광읍 하수관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고 지원을 촉구했다.

    이어, 국토 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을 찾아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국비200억원) 조기 착수를 위해 내년도 설계비 10억원 지원과 영광~신광간 국도 23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을 국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농림 축산식품부를 찾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사업과,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원활한 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하여 국회 추가 예산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종만 군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군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향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11월초) 국회 방문건의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재차 방문의사를 밝혀 향후 확보될 예산안에 군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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