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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0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남일·장고·오룡·맹자경로당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뇌 튼튼! 노후튼튼!」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치매이론교육, ▲짐볼난타체조, ▲치매예방조리교실, ▲3·3·3 치매건강체조, ▲원예·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담장벽화그리기, 치매 안내판설치, 마을 지도자 배회노인 감시 활동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확산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영광군이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치매예방활동이 생활화되어 지친 일상에 건강 및 활력을 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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