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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초ㆍ중학생 금주 예방교육 호응 좋아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건전한 절주 및 금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초ㆍ중학교(5개교) 636명을 대상으로 금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1월은 음주 폐해 예방의 달로 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음주 폐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올바른 음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알코올 성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뇌, 신경, 소화기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암, 심혈관계 질환, 만성질환과도 연관되어 올바른 음주 습관을 갖는게 중요하다.
올바른 음주 습관 10가지 ▶과음하지 않기, ▶술을 섞어 마시지 않기, ▶빈속에 술 마시지 않기, ▶천천히 마시기, ▶물 자주 마시기, ▶매일 마시지 않기, ▶자신의 주량만큼 마시기, ▶약 복용중에 술 마시지 않기, ▶다른 사람에게 술 권하지 않기, ▶혼술 보다는 여럿이 함께 마시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주된 음주 경로는 성인이 준 술을 마시는 것(34.2%), 집에 있는 술을 마시는 것(33.6%), 음주의 시작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임을 감안하여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절주 및 금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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