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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

기사입력 2022.11.25 09:59 | 조회수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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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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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4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통한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군청 소회의실에서『2022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올해와 지난해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9개 부서를 중심으로 세외수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그간 징수실적과 문제점, 향후 징수대책 등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모든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그에 맞는 징수대책을 마련해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영광군은 그간 체납자에게 정기적으로 문자 발송, 전화 독려, 안내문 발송 등을 실시하고, 상습체납자 위주의 징수활동을 통해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목표액 대비 114%의 성과를 거두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장오 부군수는“코로나19 재확산 추세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가속화로 징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세수확충을 위해 힘쓰고 계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각 부서의 관심과 함께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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