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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떡국떡 300kg 기탁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이사 대균년)은 13일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광군청(군수 강종만)에 떡국떡 300kg(21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은 2009년 설립되어, 2017년 5월 영광모싯잎송편이 지리적표시 제104호에 등록되는데 앞장섰던 단체로, 현재 7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제의 유지·계승을 위한 노력 및 시장경쟁력 강화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지리적표시단체 전국 최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대균년 대표이사는 “주변 이웃들이 떡국 한 그릇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떡국떡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웃들을 위하여 매년 관심을 가지고 희망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떡국떡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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