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 희망을 나누다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범상, 김용식)는 지난 13일 영광읍사무소에서 2022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김범상, 김용식)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긴급복지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2022년에 실시한 사업에 대한 평가 및 2023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영광읍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2022년 한 해 동안 특화사업으로 화재위험이 있는 저소득 가구의 낡은 전기장판을 교체해주는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장판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12가구에 3백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지원하였다.

또한, 임홍식 아너소사이어티가 지정기탁한 2천 3백만 원의 사업비로 『띵동띵동 사랑의 초인종』, 『집밥 보글보글 밀키트』, 『정보와 소통의 터전 아이패드』 지원사업으로 88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였다.

공동위원장인 김범상 영광읍장은 “영광읍에는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