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 피아노학원을 다니는 학원생 17명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기사입력 2022.12.19 17:12 | 조회수 1,08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5일 영광읍에 있는 피아노학원을 다니는 학원생 17명이 틈틈이 모은 42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고 밝혔다.
학원생활을 열심히 참여하는 학원생들에게 지급되는 달란트를 1∼2년을 모아 금액의 80%는 성금, 20%는 용돈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영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정승희 학생은 “부끄럽다. 친구들과 동생들이 틈틈이 모은 돈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며 상의하였고 이웃돕기 성금을 내면 어떨까 하는 의견에 동의하여 갑작스레 군청을 찾아오게 되었다” 며 “따뜻하게 맞아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고 좋은 일에 사용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린학생들이 어렵게 모은 돈을 기탁하려고 생각하였다니 자랑스럽다” 며 “이번 일이 우리지역 기부문화확산에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 여러분들은 대단한 일을 한 것이고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은 원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거 같아 기쁘다. 다음에도 꼭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말을 듣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제1회 염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 2법성면 진량석유 박성수 대표, 햅쌀 400kg 기탁
- 32026년 공공근로사업(관광지 관리인) 참여자 모집 공고
- 4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5웨스트오션CC 영광숙녀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
- 6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7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8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9대마면,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단체전 석권
- 10장기소 영광군의원, “미래산업 TF 구성·양육친화주택 조성해야”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