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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공직자 대처능력 역량 강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공무원 50여 명이 지난 19일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응급생활안전 교육을 받았다.
영광군은 최근 이태원참사 등 사회적 재난에 따른 군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10여 일간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응급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 위탁하여 응급생활·재난·화재·교통안전과 대피훈련 등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강종만 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고, 공직자 스스로 재난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생명,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자세와 경각심을 키우는 것이 신뢰 할 수 있는 군정을 만드는 최선의 길”이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이외에도 신체·사회·경제적 등의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교실’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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