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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겨울철 공사현장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 홍보
기사입력 2022.12.26 10:31 | 조회수 543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사현장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 및 폭발사고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연성 자재를 많이 사용하는 공사장 내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며, 밀폐된 공간에서 용접 시 자칫 유증기에 의해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건설자재, 페인트 등은 불티에 의해 쉽게 발화되고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가연물이 많은 건설 현장의 특성상 폭발 및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다.
용접, 불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통보 ▲소화기, 마른모래, 불꽃받이 등 비치 ▲용접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 ▲흡연 금지 ▲공사장 내부 환기 등이 있다.
강두원 홍농 119안전센터장은 “작은 용접, 불티라도 대형화재 및 폭발로 번질 수 있으므로 공사장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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