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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성탄절 대비 화재취약시설 소방서장 현장 지도 방문

기사입력 2022.12.27 12:13 | 조회수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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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서장 작은영화관 방문.jpg

    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성탄절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영광 작은영화관과 영광중앙교회(영광읍 소재)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취약시설에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기능 강화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상태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피난안내도 규격‧비치 상태 확인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등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과 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등을 지도했다.

    최동수 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은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화재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와 연말연시 특수로 이용객이 더 증가하는 만큼 만일의 상황에서 피난할 수 있도록 비상구 등에 물건을 적치하지 말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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