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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필례)는 지난 26일 묘량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심재출)과 함께 관내 경로당 26개소와 여민동락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꾸준히 주민을 위하여 봉사해온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및 사랑의 바자회 행사 등의 수입원으로 떡국 220kg, 제주감귤 27박스 및 유정란 27판을 준비하여 각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연말연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하여 실시한 행사였다.
묘량면 새마을부녀회와 묘량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김장김치 및 식품꾸러미 나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동기 묘량면장은“연말연시 사랑과 온정을 베풀어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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