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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은 겨울방학을 맞아 영광외국어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0여 명이 참여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1월9일(월)부터 1월20일(금)까지 2주간,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학년별·수준별로 총 3기로 구성하였다. 2022년 월드컵의 나라별 문화와 자기가 좋아하는 나라에 대해 영어로 배워보는 캠프로 운영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기수별 5일간의 캠프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으로 익숙해진 대륙별 나라들의 특징을 배우고 자신이 좋아하는 나라를 소개해 봄으로써 영어의사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해 방학중에도 나와서 열심히 학습하고 있다.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교사와 내국인 강사와 함께 Co-Teaching을 통해 내실있는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운 날씨에도 겨울방학 영어캠프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기 시작한 영어가 재미있어서 영어캠프에 오게 되었는데, 맛있는 것도 먹고, 음식도 만들고 재밌게 영어를 배우고 있다”라고 하면서 “처음 만나는 다른 학교 친구들과 같이 활동을 하면서 친해졌고, 여름방학에 하는 영어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춘곤 교육장은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친근함과 자신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커 갈 수 있도록 영광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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