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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관내숙박업 등 48곳 점검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숙박업소 불법 촬영의 선제적 대응으로 범죄 예방 및 이용객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영광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역 내 숙박업소 불법 촬영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영광군청 위생팀 및 영광경찰서 여성청소년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 지역 내 업소 48개소를 대상으로 객실 안 위장형·초소형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 숙박업소 업주(관리인)를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식별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숙박업소 요금표 게시 및 객실 청결 등 공중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숙박업소 시설 및 방역수칙 점검을 진행하여 가벼운 사항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이번 합동단속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군민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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