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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쾌적한 어항시설 조성으로 어항기능회복 및 정주여건 개선
전남 영광군 염산면 월평항이 해양수산부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35억 원, 지방비 15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1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과 경제환경개선, 어촌 안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어촌의 새로운 변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월평항은 염산면 야월리 월평마을, 합산마을, 양일마을 3곳의 어촌마을이 사용하는 소규모어항이며, ‘월평 어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는 월평항’을 비전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물양장 확장 등 어항 시설 개선과 지역 여건 개선을 통한 어촌 활성화, 지역주민의 공동체 형성 및 마을 개방을 통한 활력 재생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촌환경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어항 기능 회복으로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어촌마을로 기대되는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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