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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전주센터 대표 정상중)는 지난 27일 홍농읍에 방문하여 800만원 상당의 보청기 2대를 기탁했다.
포낙보청기는 소리의 유형을 구별하여 소음을 줄이고 말소리를 더욱 정확하게 전달하며, 블루투스 기술로 스마트폰 등에 연결하여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정상중 대표는 “고향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이번 보청기 기탁을 결정하였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형표 홍농읍장은 “이번 기부 덕분에 어르신이 소리의 아름다움을 다시 청취할 수 있게 되었다.”며 “경제적 부담으로 보청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반짝이는 빛과 같은 지원을 해주신 정상중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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