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남면(면장 박순희)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선다.
면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홍보, 산불 진화 장비 관리, 산불 초기진화 등의 업무를 적극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지리에 밝은 군남면 주민 4명을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으로 위촉하고 주요 등산로나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배치했다.
이들은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각행위를 집중 순찰해 감시, 계도, 단속 등의 산림 보호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연간 산불 피해면적 80% 이상이 봄철에 발생하고 그 원인이 주로 생활·농산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것임을 감안해 이장 회의, 반상회, 마을 일제 방송 등을 통해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우리 지역은 산림지역이 많아 산불 발생 시에는 대형 산불로 커질 수 있다”라며“영농을 위한 논·밭 소각행위 등을 자제해 주시고 산불 방지를 위한 주민들의 예방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