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30일 아파트와 대형시설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층 화재는 열ㆍ연기가 건물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소방 활동에 제한이 많다. 특히 대규모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된다.
안전 관리 강화 방법은 ▲지하층 바닥면 피난유도선, 픽토그램 등 근무자 대피 동선 도식화 ▲공기호흡기 확대 설치 및 관계자 사용 방법 교육 ▲지하층 비상구 픽토그램 설치 ▲출입구 상부(1.5m 이상)ㆍ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 유도등 설치 ▲전기 충전시설 주차구역 화재 안전시설(방화벽, 질식소화포 등) 설치 권고 등이다.
이관섭 서장은“지하층 화재 발생 시 비상구를 찾기 힘들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피난 동선·안내도 부착 등 관계자의 세심한 관심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