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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 원, 6개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 강화와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영광군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최대 300만 원을 생애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영광군에 주소를 계속하여 둔 만 18세에서 45세 청년으로, 최종학력이 졸업·수료·중퇴인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참여자 모집은 2월 1일부터로 지난해 1회 모집에서 수시 신청으로 규정을 완화해 많은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 취업활동수당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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