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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는
염산면(면장 김의용)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강정원)는 지난 3일 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하여 거주지 내․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염산면 복지기동대는 염산면사무소 방문복지팀, 청년회장, 마을 이장, 전기 기술자, 생활 관리사 등 17명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첫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하고 청각 장애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으로, 전기 배선이 주택 외부에 노출되어 빗물과 눈으로 인한 누전으로 인해 전기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동절기 위기가구였다.
이날 염산면 복지기동대는 노후화된 전선을 새로 교체하고, 전기함을 설치하여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전기를 정리하였다. 또한, 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협조를 통해 기름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 및 소화기 사용법 안내, 화재경보기를 설치하여 주택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였다.
김의용 염산면장은“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신 복지기동대 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복지 서비스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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