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큰 피해를 주는 산불 예방

묘량면(면장 김훈경)에서는 지난 1일 본격적인 산불종합상황실 운영 개시에 맞춰 면사무소 직원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봄철 산불종합상황실 운영 요령 및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체계 구축과 시기별·원인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산불예방활동 추진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원인과 인명피해 유형, 산불 진화작업 시 행동요령 등 상황에 맞는 사용법 숙지 등을 실시하였다.

묘량면 봄철 산불종합상황실은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104일간 산불방지 중점기간으로 지정하여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과 주말에도 직원들의 철저한 비상 근무를 실시하여 산불예방 활동, 산불진화 산불발생 시 안전대책 추진 등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김훈경 묘량면장은“산불로 인한 지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 근무 철저 등 산불종합상활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개인의 작은 부주의와 논·밭두렁 태우기 등 주요 산불 원인임을 감안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개별 소각 안 하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