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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성금 2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3.02.14 13:49 | 조회수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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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동참으로 따뜻한 온정 전해 '훈훈'

    1.사진자료(한여농 성금 기탁).jpg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최성화)는 지난 14일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100여 명의 회원은 2002년 결성 이래 여성 후계농 협동체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 왔다.

    또한, 매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을 십시일반 모금하여 가래떡 나눔 행사로 영광 쌀 소비촉진과 우리 쌀 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최성화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그간 연합회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영광군과 이웃에 고마움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회원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여성농업인 선도 단체로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 항상 영광군 농업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성금은 소외받는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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