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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소상공인 지원 강화한다

기사입력 2023.02.22 14:05 | 조회수 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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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다양한 지원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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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물가, 고금리 등 3고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공약(역점)사업으로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지원과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출연 등이 있다.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은 코로나 이후 온라인 소비행태의 변화에 따른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소요된 홍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번 사업비는 군비 20백만 원으로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를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 시기는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현재 접수중이다.

    소상공인 활력지원금은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 위기 상황으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 원이며 사업 시기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사업장(‘23. 1. 31. 이전 개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사업장 주소지 읍면 및 일자리경제과에서 3월에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인 경우 업체당 50만 원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으로는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전남도와 시군이 300억 원 규모의 출연금 조성을 위해 5년간 공동 출연함에 있어 우리군에서도 군비 360백만 원(연 72백만 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용이 낮아 시중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전액 군비로 매년 1억 원씩 4년간 추가 출연하여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작년 한해에만 전 군민 1인당 100만 원 재난지원금 지원 등 각종 정책 수당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하여 1,080억 원의 판매액 달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영광사랑 상품권은 국비 지원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년과 동일하게 영광사랑카드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연매출 3억 이하 소상공인에게는 카드 수수료를 지원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영광군 관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2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우수향토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이자 지원 및 전기요금 보조, 제품 판매 및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등 향토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영광군의 뿌리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더 두텁고 촘촘한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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