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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난 23일 군남면사무소에서 장성군 삼서면과 공동 발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군남면 설매리 동고마을 출신인 김수영 삼서면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 면장, 군의원, 번영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선진 행정 및 의정 사례 공유 등 협력 사항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주요 협의 사항으로는 군정 및 면정 우수시책 소개 및 의정활동 정보 교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지역 품앗이 기부 추진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며, 3월 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군남면↔삼서면) 행사를 추진하도록 하였다.
군남면장(박순희)은 “장성군 삼서면과 인연이 되어 앞으로 양 기관 교류를 통해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남면은 장성군 삼서면과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 기부 추진을 시작으로 6월 중 우수시책 및 의정활동 교류 상호지역 방문, 분기별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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