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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첫걸음 응원을 위한 소원꾸러미 제공
불갑면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새 학기 첫걸음 응원을 위한 소원꾸러미를 12명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의 강화로 위기가구 발굴․개입과 대상자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지지하는 등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을 해나가는 사업이다.
이에 불갑면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유행으로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실외활동 제약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 새 학기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소원 물품인 운동화, 참고서․문제집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소원꾸러미를 제공한다.
오종운 불갑면장은 “우리의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한 걸음 한 걸음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소원꾸러미를 지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따른 취약계층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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